세계일보

검색

국민의당 "바른정당, 국정파탄 책임 통감해야"

입력 : 2017-01-24 17:13:28 수정 : 2017-01-24 17:13: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국민의당은 2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바른정당에 "국정파탄의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먼저 진정한 사과를 드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해서, 새누리당에서 나왔다고 해서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나왔던 그때의 그 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당을 갈아탄 것인지 정치를 갈아탄 것인지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바른정당의 창당으로 명실상부한 다당제가 실현됐다"며 "어느 한 정당의 일방적인 독주와 발목잡기가 어려워졌다"고 축하를 보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당과 함께 파탄난 국정과 민심을 수습하고 적폐를 청산하는 데 바른정당이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