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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김태희 공항패션, 중형차 한대값? '초럭셔리'

입력 : 2017-01-24 15:04:01 수정 : 2017-01-24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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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사진 오른쪽)의 결혼을 둘러싼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22일 비·김태희 부부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당일 인천공항에서 선보인 '공항패션'이 화제가 됐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한 성당에서 조촐한 '스몰웨딩'을 올렸던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이 착용한 공항패션은 중형차 한 대 값을 웃돈다는 게 패션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사진이 공개된 후 김태희의 의상과 가방에 눈이 쏠렸는데, 이날 김태희가 착용한 퍼(fur) 장식의 롱 카디건은 'O'사 제품으로 가격이 90만원대, 'C' 브랜드의 악어가죽 가방은 2100만원대로 알려졌다. 가방의 경우, 2017년 S/S 시즌 신상품으로 현재 국내 출시조차 되지 않은 '핫 아이템'이다.

또한 골드 장식의 앞코가 눈길 끄는 구두는 'G'사의 제품으로 85만원대로 알려졌다. 이 세 아이템만 합쳐도 2300만원대에 육박하는 고가다.

'새색시' 김태희가 착용한 아이템들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는 표적이 되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편 비·김태희 부부는 2012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5년 교제 끝에 지난 1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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