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 때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재영입 1호' 인물이다.
24일 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그림이 국회에 전시된 것은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런 일이다"고 했다.
이어 "예술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은 다르다"며 "예술에선 비판과 풍자가 중요하지만 정치에서는 품격과 절제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표 의원에게 충고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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