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상설체험장에서 ‘전주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개최해 20명의 선수를 뽑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시는 지난해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개발한 데 이어 드론축구단을 최초로 구성, 운영하게 돼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주시의 세계 최초 드론축구단 선발전 모습. 전주시 제공 |
전주시는 이를 위해 드론축구 상설체험장(350㎡)에 선수단 사무실과 게임장 등 전용공간을 제공한다. 각종 스포츠관련 행사의 드론축구 초대 경기 시 활동비 등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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