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BNK금융, 소외계층 차례상 지원 6억30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기부

입력 : 2017-01-23 15:00:41 수정 : 2017-01-23 15:00: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을 위해 총 6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4억원, 김해, 양산지역에 각각 2500만원과 2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

23일 오전 부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성세환(왼쪽에서 7번째) BNK금융그룹 회장이 서병수(6번째) 시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5번째)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증서를 건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경남은행도 경남지역에 1억2500만원, 울산지역에 6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울·경 지역 홀몸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1만2600가구에 각 5만원씩 명절차례상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23일, 상품권 전달을 위해 부산시청을 방문한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전통시장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에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 및 연말에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누적 규모는 약 65억원에 달하고 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