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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의 베트남이 그리워진다면

입력 : 2017-01-23 11:00:45 수정 : 2017-01-23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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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따뜻한 베트남이 그리워진다. 하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 가지는 못하더라도 베트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 생각난다면 이번이 기회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와 남대문 두 호텔은 JW메리어트 호텔 하노이 호텔 셰프를 초청해 ‘테이스트 오브 하노이(A Taste of Hanoi)’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두 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소피텔 플라자 하노이호텔을 거쳐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18년 경력의 셰프, 레 티 민 응우웬과 셰프 응우엔 반 마를 특별 초청했다. 각각 10여종 이상의 핫 디쉬와 콜드 디쉬, 그리고 베트남식 디저트가 준비된다. 

핫 디쉬에는 하노이식 구운 생선요리인 ‘짜가’, 레몬그라스와 칠리를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 카라멜라이즈 소스를 곁들인 생선찜, 바삭한 튀긴 찹쌀을 입힌 새우, 연꽃 씨앗과 버섯을 넣은 닭고기 찜 등을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는 국내에 많이 알려진 ‘분짜’, 베트남식 만두 ‘반 고이’, 베트남식 사탕수수 새우요리 ‘차오똠’을 비롯하여 그린 망고, 그린 파파야, 포멜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샐러드를 선보인다. 또한 그린 스티키 라이스, 달콤한 생강 시럽을 얹은 녹두로 채운 라이스볼, 연꽃 씨앗과 용안 열매를 달게 졸인 수프 등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베트남식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모모카페에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모모카페에서 정통 하노이식 다이닝을 맛볼 수 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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