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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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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23 03:00:00 수정 : 2017-01-22 19: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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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조성현(27·사진)이 독일 명문악단인 쾰른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쾰른 필하모닉)의 플루트 수석을 맡게 됐다.

조성현이 팀원으로 활동 중인 목관 오중주팀 바이츠 퀸텟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쾰른필은 1827년 창단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쾰른 필과 인연을 맺은 작곡가들은 베를리오즈,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브람스, 베르디, 말러, 슈트라우스 등으로 쟁쟁하다.

조성현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선정하는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아트홀라이징’ 등으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15년부터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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