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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오늘(22일) 발리로 신혼여행 떠난다

입력 : 2017-01-22 11:05:56 수정 : 2017-01-22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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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본명 정지훈)·김태희 부부가 22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인도네시아 발리로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혼배미사로 결혼식을 올렸다. 

비와 김태희 소속사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정지훈과 김태희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며 "두 사람은 5일간 발리에 위치한 모처를 찾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그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5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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