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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수지 화보집 관련 인신 공격성 발언 법적 조치"

입력 : 2017-01-20 19:32:12 수정 : 2017-01-20 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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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의 과거 화보집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 등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지가 2015년 발매한 화보집이 퇴폐업소를 연상시키고, 화보에 등장한 디즈니 동화책 소품이 로리타 콘셉트를 의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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