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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다문화가정 설날음식 경연대회

입력 : 2017-01-21 03:00:00 수정 : 2017-01-20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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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방문 지원금 1000만원, 참가자 전원에 갤러리아 상품권 지급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2017년 한화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설날 음식 경연대회’를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개최했다.

충청지역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은 이날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가양한 국가의 이주 여성들과 함께 설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에게 고향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천안 센터시티점에서 지난 19일 열린 ‘2017년 한화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설날 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이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으로부터 고국방문지원금과 상품권을 받았다.
총 12개팀(2인 1조)이 참가해 출신국의 명절 음식과 대중 요리로 경합을 펼쳤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화합상 각 1팀에게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고국 방문 상품권을 수여했다. 출신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 가정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갤러리아 상품권이 제공됐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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