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은 이날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가양한 국가의 이주 여성들과 함께 설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에게 고향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천안 센터시티점에서 지난 19일 열린 ‘2017년 한화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설날 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이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으로부터 고국방문지원금과 상품권을 받았다. |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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