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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서인영, SNS 계정 비공개→탈퇴

입력 : 2017-01-20 10:19:04 수정 : 2017-01-20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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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에 휘말린 가수 서인영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20일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에는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됐다'는 안내가 나온다. 서인영은 전날 '욕설 논란'과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자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가 결국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스태프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두바이 촬영 중 서인영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는 서인영이 욕설하며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당시 영상은 어떤 상대에게 욕설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서인영은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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