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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저작권 돌려달라” 폴 매카트니, 소니/ATV에 소송

입력 : 2017-01-19 21:15:21 수정 : 2017-01-19 2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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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사진)가 세계 최대 음반저작권 회사인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이하 소니/ATV)과 법정 다툼을 벌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매카트니가 비틀스에서 활동하던 1960년대 존 레넌과 함께 작곡한 곡의 저작권을 돌려 달라고 미국 뉴욕 맨해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예스터데이’와 ‘헤이 주드’ 등의 저작권이 매카트니에게 속해 있음을 재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이클 잭슨은 1985년 비틀스 곡 다수의 저작권을 샀으며, 그의 사후 잭슨 유산관리 재단과 소니가 각각 지분을 50%씩 투자해 설립한 소니/ATV가 완전히 지분을 매입하면서 이들 곡의 저작권을 갖게 됐다.

남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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