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저서인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저는 모든 준비를 끝냈다. 부족하지만 제가 앞장서겠다"며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총리는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가 혁신을 위한 동반성장 5대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경제·복지·교육·대북정책·정치혁신을 내세웠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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