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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 19일엔 보수행보…대전현충원 참배후 MB, 손명순 예방

입력 : 2017-01-19 07:19:54 수정 : 2017-01-19 07: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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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하는 등 보수층을 아우르는 행보에 나선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대전 현충원을 방문, 현충탑과 최규하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이 있는 서해수호 특별묘역을 찾아 호국영웅을 추모한다.

반 전 총장을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방문, 국제기구와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서울로 올라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와 한미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사무실을 찾아 귀국 인사를 할 계획이다.

MB와의 면담을 마친 뒤 손명순 여사를 예방,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회고하는 등 보수층 결집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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