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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역 들어서는 비산동 ‘안양 103에비뉴’ 상가투자자 몰려

입력 : 2017-01-18 14:31:42 수정 : 2017-01-18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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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배후세대와 연이은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높아 수익성과 안정성 기대

 

낮은 금리와 불안한 증시로 인해 주식이나 은행 대신 투자자들은 부동산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예금금리가 내려가는 상황 속에 은행에 묶여있던 목돈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가투자로 시선이 쏠리는 현상이다.

상가투자는 일반적인 부동산에 비해 투자금액이 낮은 편인 반면 고정적인 임대수익과 환금성이 뛰어난 편이다. 이에 투자처를 잘 선택한다면 부가적인 시세차익에 권리금 수익까지 기대할 만 하다.

그렇다고 덜컥 투자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상가투자로 안정적인 자금회전을 꾀한다면 역세권 등의 교통권과 상권활성화 등의 여부를 잘 따져봐야 한다. 이미 상권이 형성된 곳들은 상대적으로 포화상태고 가격도 높기 때문에 향후 새로운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을 찾는다면 적은 투자금으로 효과를 배가시킬실 수 있다.

실제로 서울 도심 지역의 상가는 이미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어 투자자에게 메리트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서울 인근의 지역으로 범위를 확신시키면 미래가치가 높은 상가를 발견하기 수월하다.

향후 개선되는 교통여건이나 호재 등으로 부동산가치 상승이 예견되고 있는 지역 중 최근 투자자들은 안양시에 관심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월곶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안양의 상권은 발전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가투자를 염두하고 있다면 눈여겨 봐야 할 지역이다”고 전했다.

오는 2019년 착공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을 비롯해 경기 시흥 월곶역에서 고속철도 광명역, 지하철 1호선 안양역, 4호선 인덕원역, 의왕 청계지구를 지나 신분당선인 판교역에 이르는 구간이 37.7㎞이다.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 이석현의원이 비산역과 관양역 설치를 촉구하며 비산역 유치가 결정됐다. 이처럼 안양시는 최근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비산역을 확정 지은 한편 국토부에 2개의 지하철 역을 만안구 지역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비산역 개통이 예정됨과 동시에 안양에서 떠오르는 지역은 바로 비산동이다. 그 가운데 비산역이 자리하게 될 비산동에 ‘안양 103에비뉴’ 상가가 안양 비산사거리 이마트 앞에 위치하며 안양시 상가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의 안양 상가분양리스트 상위권 반열에 올라섰다.

상가 인근에는 안양역, 비산사거리, 관악대로 버스정류장 등의 뛰어난 교통여건이 이미 자리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103에비뉴는 차별화된 외관에 역점을 두고 상가 앞을 지나는 유동인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상가 안으로 들어오는 효과를 보이며 비산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3층 규모인 상가는 쇼핑을 비롯해 외식, 여가, 문화 등을 모두 갖춘 복합타운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며 투자자들은 수익성과 안정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학원 프랜차이즈, 대형 외식업체, 병원, 약국 등이 입점을 타진 중이며 투자자가 몰리는 만큼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안양에비뉴 인근에는 브랜드아파트인 비산 삼성래미안, 비산 e편한세상, 비산롯데, 한화 꿈에그린 등이 입주돼 있어 고정 배후세대가 확보된 상태다. 또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임곡3지구재개발, 덕천지구 재개발, 진흥아파트 재건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라 진행예정이라 향후 약 1만5천여 배후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550-4 대진빌딩 3층에 위치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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