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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시각과 인지 발달 돕는 '마음초점 그림책'

입력 : 2017-01-18 12:59:35 수정 : 2017-01-18 1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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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은 아기의 오감 중 가장 더디게 발달한다. 신생아의 경우 여러 가지 색깔을 구분하기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흑백으로 된 간단한 패턴의 초점책부터 시작하면 시각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네 권의 ‘마음초점 그림책’은 간단한 흑백 문양부터 다양한 색깔 그림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갓 태어나서 첫돌을 보낼 때까지 아기의 시각과 인지 발달을 돕는 첫 그림책이다.

전통 문양이나 사물을 단순화한 그림에 아이들을 위한 짧은 문장이 곁들여져 있다. 이를 통해 눈으로는 그림을 보면서 귀로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구름과 해, 꽃, 색깔은 물론 돌잡이 물건까지 부모와 아이가 자연의 이치나 생활 주변의 사물, 전통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림책 강사와 미술치료사 등으로 활동한 김지연 작가가 ‘개그맨’, ‘꼴딱고개 꿀떡’, ‘한글 비가 내려요’, ‘지우개 선생님의 이상한 미술수업’ 등을 출간한 노하우를 담아 내놓았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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