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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선택의 최우선 요소는 입지, 역세권과 몰세권을 주목하라

입력 : 2017-01-18 09:00:00 수정 : 2017-01-17 1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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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에도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

 

부동산 경기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은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도 신중한 시장접근이 필요한 가운데 내 집 마련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이 요구된다.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입지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는 역세권과 몰세권 근처를 선택해야 한다. 고정인구 유입과 유동인구의 증가 등으로 상권이 활성화 되고 대중교통 등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자연스럽게 가치가 상승하면서 불경기 속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기 때문이다.

이렇게 몰세권이 집값을 끌어올리며 최근 대규모 복합 쇼핑몰 근처 아파트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일명 ‘몰세권’으로 불리는 쇼핑몰 인근 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시세 상승이 뚜렷하다.

몰세권은 역세권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외곽일수록 프리미엄 효과가 크다. 판교 현대백화점이 동판교의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었듯이,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하남’이 자리잡은 하남이 대표적 몰세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남시 아파트값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는 스타필드하남의 몰세권과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의 역세권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중소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벨리체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1군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이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84㎡는 90세대 등 총 880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가량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의 하남 벨리체는 하남IC(8분)와 상일IC(10분)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광역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면 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부동산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현실이지만 수도권에서 소형아파트의 환금성과 역세권의 수익성, 몰세권의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아파트는 분명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며 “내 집 마련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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