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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서현철,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 '함박미소'

입력 : 2017-01-11 23:39:37 수정 : 2017-01-11 2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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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오 마이 금비' 방송캡처

배우 서현철이 마지막회까지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오 마이 금비'에서는 개과천선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공지철(서현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지철은 허재경(이인혜 분)과 함께 합법적인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며 유금비(허정은 분)의 병을 연구하는 곳에 후원금까지 지원했다.

이들이 운영하는 심부름 센터는 전과자와 장애우를 우선 채용하는 곳.

심부름센터에 찾아 온 한 사나이가 공지철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그는 "여기서 일하기 싫으면 조용히 나가라"며 참는 모습을 보였다.

공지철은 시비를 거는 사나이와 싸우지 않고 꾹 참는 차치수(이지훈 분)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몇년 뒤의 유금비네 가족과 함께 공지철, 차치수, 허재경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지철은 이혼한 아내와 다시 재혼한 상태. 그는 함박미소를 지으며 괜히 아내의 잔소리에 힘들다며 투덜거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금비' 마지막회는 17살이 된 금비와 모든 식구들이 다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끝을 맺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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