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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 최정우 위기 알았다

입력 : 2017-01-11 23:27:52 수정 : 2017-01-11 2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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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어머니를 만나 기뻐했지만 아버지의 병세를 알고 속상해했다.

11일 오후 방송한 SBS '푸른바다의 전설'의 준재(이민호 분)는 심청(전지현 분)으로 인해 어머니 모유란(나영희 분)를 만나고 한 동안 오열했다

준재는 그 동안 보고싶었다며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모유란 역시 오랜 만에 만난 아들을 꼭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준재는 모유란과 과거 이야기 하면서 추억에 잠겼다. 그 사이에 조남두(이희준 분)는 유란에게 동창 강지현을 아냐고 물었다. 모유란은 강지현이 강서희의 본명이라고 알렸다. 허준재는 강지현이 두 번의 결혼을 했고 항상 주변인들이 실명, 자살, 의문사 했던 사실들을 알았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직감적으로 아버지가 위험하다는 걸 느꼈다.

준재는 조남두와 함께 아버지를 찾으러 다녔다. 허치현은 허일중이 하와이로 요양갔다고 거짓말했지만 경찰들과 협력해 조사한 결과 출국 기록이 없다는 걸 알았다.

준재와 조남두는 아버지의 집에 방역회사 직원으로 변장했다. 준재는 집에서 아버지가 자신도 못알아보고 한 치 앞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허일중은 영문을 몰라 거부했다.

준재는 강서희의 과거를 말하며 다시 한 번 위험하다고 알렸지만 허일중은 "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어머니 이간질이냐. 지금도 네 방에서 널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준재는 오랜 만에 어머니를 만나 기뻤지만 아버지가 시력을 잃자 슬퍼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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