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돌 멤버 자작곡 저작권료 "지드래곤→지코→종현 順"

빅뱅 지드래곤
블락비 지코
아이돌 멤버 중 누가 가장 많이 노래를 만들었까.
 
최근 방영된 한 퀴즈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비원에이포(B1A4)의 진영이 아이돌 단독 작곡수 1위라고 MC가 언급하면서 실제로 아이돌 멤버 중 누가 가장 많은 곡을 썼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멤버 중에 가장 많은 곡을 쓰고 저작권료를 받는 아티스트는 YG 소속 빅뱅의 지드래곤이며 다음으로 블락비 지코, 샤이니 종현 등의 순으로 알려졌다.

멤버 탑의 군입대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될 빅뱅의 지드래곤은 히트곡 ‘거짓말’ 등 300곡 이상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블락비 지코가 그룹 활동과 동시에 작사·작곡 실력을 발휘하며 ‘말해 Yes or No’등 직접 노래를 만들어 지드래곤의 뒤를 잇고 있다.

지코는 지난해 자작곡 ‘너는 나 나는 너’, ‘보이즈 앤 걸스’, ‘유레카’, ‘토이’, ‘사랑이었다’, ‘몇 년 후에’, ‘오키도키’ 등 스트리밍 차트에서 2억 4459만 8000건을 기록하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SM 소속 샤이니의 종현은 2015년 1월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데자부’와 ‘크레이지’ 등을 작곡했으며 이어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 ‘소품집’을 발매하기도 했다.

종현은 또 YG 소속 가수 이하이의 ‘한숨’, 아이유의 ‘우울시계’, 엑소의 ‘플레이보이’ 등을 직접 작곡했다. 종현은 SM 내에서 곡을 직접 써 앨범을 발표하거나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써주고 있다. 

2PM의 준케이 역시 지난해 8월 첫 솔로앨범 수록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싱크 어바웃 유’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준케이는 악기 중에서도 건반을 훌륭하게 다룰 줄 아는 뮤지션 겸 작곡가”라고 방송에서 종종 준케이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다음으로 비스트의 전 멤버였던 장현승은 아예 곡을 쓰는 프로듀서의 길을 걸으며 많은 자작곡을 남겼다. 

샤이니 종현
2PM 준케이
최근 ‘사춘기 하’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는 악동뮤지션과 B1A4의 진영이 직접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요관계자들은 “아이돌 멤버들의 저작권료 수입은 전문 작사·작곡가에 비해서는 액수가 크게 차이 나는 편”이라면서 “아이돌 멤버들의 자작곡 활동이 예전보다 무척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아이돌 멤버 중 최고 저작권료 수입은 단연 빅뱅의 지드래곤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누가 얼마의 저작권료를 받는지는 자세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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