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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 11년간 독거노인들에 연탄 100만장 전달

입력 : 2017-01-11 16:57:04 수정 : 2017-01-11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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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300 가정에 6만장 배달
한화생명의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에 소속된 학생들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20여명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지역 300가정에 연탄 200장씩 총 6만장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이 모바일센터 앱 설치 캠페인을 통해 3만장을 준비했고,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 기금으로 3만장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하는 고객 수만큼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1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전달해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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