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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증인신문, 네티즌…“우병우처럼 국민들이 또다시 현상금 걸어야 되나요?”

입력 : 2017-01-05 11:26:32 수정 : 2017-01-05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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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5일 탄핵심판 사건의 첫 증인신문이 시작된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재판장 박한철 헌재소장)는 5일 오전 10시 헌재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을 열어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와 관련해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대통령 측의 변론을 듣는다.

아울러 관련 증인들을 소환해 주요 쟁점 사항에 관해 신문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첫 증인신문 대상으로는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가운데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의혹이 제기된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이 채택됐다.

그러나 헌재가 전날까지 두 사람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들이 변론에 출석할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닭모) 우병우처럼 국민들이 또다시 현상금 걸어야 되나요?” “(bcnn***) 제대로 된 심판을 보고 싶다” “(휴대폰) 출석 안하면 그대로 끝?” “(56ee***) 뭔가 강제 소환 조치가 필요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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