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에서 연수 중인 조 대위가 18일 귀국했다”며 “22일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조 대위는 청문회 출석을 마치면 미국으로 돌아가 나머지 교육 일정을 이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위는 지난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7시간 행적’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이후 출석시기를 조율하다가 22일 5차 청문회에 나가기로 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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