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수성구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후 5시30분 달서구 지하철 성서공단역 앞을 시작으로 상인동, 북구 칠곡3지구 등지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민행동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달성군에서 오후 7시부터 150여명(경찰추산)이 ‘달성시국대회’를 열고 화원삼거리에서 추경호 국회의원 사무실까지 600여m를 행진 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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