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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16년 말 부채 제로를 달성하고 2017년도 본예산을 3529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6년 본예산 3471억원보다 58억원(1.6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5.19% 증가한 3205억원, 특별회계는 23.55% 감소한 324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140억원, 세외수입 159억원, 지방교부세 1465억원, 조정교부금 126억원, 국·도비보조금 1284억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355억원이다.

분야별 세출규모를 보면 농림분야가 855억원(24.24%)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637억원(18.05%), 환경보호 380억원(10.76%), 국토·지역개발 324억원(9.18%), 문화·관광 250억원, 예비비 26억원(0.75%), 기타 495억원(14.02%) 등이다. 특별회계는 수질개선특별회계 12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특별회계 49억원, 농업소득기금특별회계 38억원 등 324억원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생비량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69억원, 오전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42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7억원, 권역단위 및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 77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70억원, 고향의강 조성사업 42억원, 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원, 대원사계곡 관광자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20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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