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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행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착륙, 아시아나 측 “승객분들 현지 호텔 투숙 중 대체 항공기 출발시켰다”

입력 : 2016-12-06 11:18:18 수정 : 2016-12-06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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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시아나 SNS
아시아나 측이 여객기를 대체 항공기를 출항시켰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5일 밤 인천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는 비행 중 엔진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아시아나 측은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라며 “현재 승객분들은 현지 호텔에 투숙하고 계시며
대체 항공기가 오전 5시 28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런던행 아시아나 여객기는 승객 182명과 승무원 등 199명을 태우고 있던 상황. 러시아 재난 당국은 “여객기가 우랄 산맥 인근에서 엔진 2개중 한곳에 화재가 발생해 비상착륙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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