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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촛불집회 212만명 모여, 서울만 160만명 넘는 등 사상 최대

입력 : 2016-12-03 20:46:41 수정 : 2016-12-03 2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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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제6차 촛불집회에 3일 오후 8시반 현재 전국적으로 212만명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광화문 일대에 160만명이 모였으며 부산 20만명, 광주 12만명 등 전국 모든 지역서 역대 최대규모의 인원이 모여 지난주말 기록했던 역대 최대규모(190만명)를 돌파했다.

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8시 30분 현재 서울 광화문 집회에 160만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12만명이 '6차 촛불집회'에 참가했다"고 알렸다. 

이날 부산서 20만명, 광주 12만명, 대구 4만명, 제주 1만명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역대최대 규모의 집회가 진행되는 등 최종적으로 220만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 된다.

지난달 26일 5차 촛불집회땐 주최측 추산(마지막 집계 오후 9시40분)으로 서울 150만명, 지방 40만명 등 전국에서 190만명이 참여한 바 있다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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