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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시상식서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 대상 수상

입력 : 2016-12-03 10:53:17 수정 : 2016-12-03 1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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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2016 엠넷 아시안뮤직 어워즈’(MAMA)에서 엑소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대상을 수상하며 막을 내렸다.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을 받으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이날 베스트 남자그룹상 등을 수상해 4관왕 기록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대상을 탔으며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상도 받았다.

‘치어 업’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베스트 여자그룹상도 타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중국과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의 최고 가수에게 주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상 등 30여 개의 시상이 이뤄졌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된 시상식에는 올 한해를 빛낸 국내 가수들과 중화권, 미국  등 해외 연예인들이 참여해 화려한 홍콩의 야경을 더욱 빛나게 했다.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른 이적의 무대에서는 360˚ 원형 홀로그램과 AR 기술을활용한 우주 속 별자리가 그려져 곡의 서정성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무대에서도  음악과 공연에 맞춰 AR 효과가 입혀졌다.

CJ E&M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과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퀸시 존스, 팀발랜드 등 음악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연설자로 참여해 시상식을 아시아 최대 문화 축제로 격상시켰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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