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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장남 장선익씨 이사 발탁

입력 : 2016-12-02 17:06:56 수정 : 2016-12-02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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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63) 장남인 선익(사진·34)씨가 2일 그룹 인사에서 이사로 발탁돼 비전팀장을 맡았다.

동국그룹은 신설 조직인 비전팀에 대해 그간 동국제강이 선제적으로 진행한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전을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동국제강그룹도 4세 경영체제가 시작된다. 현재 동국제강그룹은 장 회장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 체제로 운영중이다. 장 회장은 회삿돈 12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기소된 후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이 인정돼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이날 이태신 형강사업본부장, 김연극 봉강사업본부장, 최원찬 봉강영업담당 상무를 각각 전무 등으로 승진시켰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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