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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ACL 정상등극’… 전북현대FC, 도청광장서 우승 축하행사

입력 : 2016-12-02 10:07:09 수정 : 2016-12-02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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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도청광장에서 10년만의 아시아를 제패한 전북현대FC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현대FC 이철희 단장과 최강희 감독, 선수단을 비롯해 축구팬, 시민, 체육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비보이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 퍼포먼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경기 명장면 관람, 이동국 등 선수들의 우승소감 발표, 싸인볼 증정, 팬사인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북현대FC는 지난 26일 UAE 알아인 클럽과 1대 1로 비겼으나 합계전적에서 우세해 10년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탈환해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현대FC의 아시아 팸피언스리그 정상 등극을 계기로 도내 체육인들이 맹활약해 도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축하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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