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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정윤정 "1분에 1억씩 팔아. 연봉 부자 맞다"

입력 : 2016-12-02 10:09:57 수정 : 2023-03-16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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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쇼호스트 정윤정(사진)이 홈쇼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방송에서 연봉을 언급했다.

 

정윤정은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지난 9월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180분 동안 매출 110억원을 기록했다. 1분에 1억원씩 판매한 셈"이라며 "얼마 전 일이다. 코트와 카디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김환 아나운서는 "우리 와이프가 그걸 샀어요!"라고 외쳤고, 정윤정은 "그거 되게 좋은 옷이다"라며 "진짜 110억원이 기네스라고 하더라.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부자예요?"라고 물었고, 정윤정은 "진짜 많이 물어본다. 하물며 내 친구도 '너 방송 때 사면 너한테 이익이야?'라고 물어보더라"며 "전혀 그렇지 않다. 출연료로 받는데 시간당 협상이다"라고 답했다. 

 

성대현이 "연봉도 부자예요?"라고 되묻자, 정윤정은 잠시 망설이며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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