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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이틀 연속 1위…주말 흥행 예고

입력 : 2016-10-28 10:47:38 수정 : 2016-10-28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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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날 1490개관에서 8495회 상영, 22만8461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19억3000만원(누적 매출액 58억33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60.3%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예매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있어 10월 5주차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28일 오전 9시 현재 예매 관객수 25만8700명, 예매 점유율 73.1%를 기록 중이다.

영화는 마블의 첫 번째 마법사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탄생을 다룬다. 기존 '어벤져스'의 영웅들이 물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켰다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의 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인물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세 번째 시리즈 '인피니티 워'에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을 연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맡았고, 이밖에도 틸다 스윈턴·추이텔 에지오포·매즈 미켈슨·레이철 매캐덤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27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럭키'(10만6949명), 3위 '혼숨'(2만3136명), 4위 '인페르노'(1만128명), 5위 '노트북'(4708명)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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