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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인권탄압 규탄 새 결의안 추진

입력 : 2016-10-26 19:16:50 수정 : 2016-10-26 1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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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기 유엔총회 통과 목표 / 대북제재 ‘2차 명단’ 12월 발표 미국 정부가 유엔에서 북한의 인권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콧 버스비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는 25일(현지시간) 한미연구소(ICAS)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현재 우리가 유엔총회 3위원회의 이번 회기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또 다른 강력한 결의안을 통과시키고자 다른 국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법에 따라 인권 침해 책임자를 6개월 단위로 새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현재 두번째 제재 대상자 명단을 만들고 있고, 오는 12월에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버스비 부차관보는 “유엔 안보리를 통해 북한 정권에 압력을 가하는 작업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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