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특집] 우리은행

복지시설·아동센터와 결연… 꾸준한 후원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5월2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1회 우리미술대회’에서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민족은행이란 사명감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금융’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과 공익을 위한 ‘우리사랑나눔터’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사랑나눔터는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위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214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인근의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33개 영업본부와 1000여개 영업점이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전국 영업점과 영업본부, 본부 부서 등 우리은행 약 1000개 조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임직원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달 1000원 단위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우리사랑기금’과 급여 중 만원 이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우리어린이사랑기금’도 운영 중이다.

염유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