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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복지시설 개선… 사랑 실천 앞장 대림그룹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서울 성북구에서 집을 고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특히 대림은 5대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요양원·복지회 등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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