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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제임스…클리블랜드, 첫 경기서 완승

입력 : 2016-10-26 15:00:41 수정 : 2016-10-26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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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하는 르브론 제임스
'킹' 르브론 제임스가 코트를 지배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16-2017 시즌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뉴욕 닉스를 117-88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제임스는 19점을 넣고 어시스트 14개,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카이리 어빙도 29점, 케빈 러브도 23점을 넣어 승리를 도왔다.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가 19점, 데릭 로즈가 17점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완패를 면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전반까지 48-45로 접전을 벌였지만 3쿼터에 34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가져왔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뉴욕을 45점에 묶어두고 러브, 제임스, 어빙이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 점수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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