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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도끼와 함께한 솔로곡 선공개 "음원차트 1위"

입력 : 2016-10-26 10:57:48 수정 : 2016-10-26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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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도끼와 함께한 선공개 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자정 공개된 효린의 '러브 라이크 디스'는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효린과 도끼의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고 전했다.

신곡 '러브 라이크 디스'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이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 익숙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은 묘한 접점을 전달했다.

이 곡의 멜로디는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 비욘세 등의 히트곡을 만든 미국 유명 작곡가가 만들었다.

앞서 효린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은 이번 신곡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 효린은 오는 11월 8일 미니앨범 발매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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