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홍암 나철 100주기 기념관 개관

입력 : 2016-10-26 03:00:00 수정 : 2016-10-25 17:12:5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추모제를 통해 숭고한 애국혼 기려
홍암 나철 대종사.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홍암 나철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11월2일 홍암 나철선생 기념관 개관과 함께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보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탄생지 금곡마을에 76억원을 들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는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생가 복원 등의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사당과 기념관 건립 등의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추모제는 홍암나철선생 순국100주기 추모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주관으로 유족, 대종교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각급 기관․단체장, 홍암나철선양회 회원, 학생, 군민 등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홍암 나철선생 영상물 상영, 씻김굿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약사·경과보고,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정찬주 작가의 대하 역사소설‘단군의 아들’헌정에 이어 기념관 테이프커팅, 기념관 순회, 추모음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창구 기자 jknewsk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