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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등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선정

입력 : 2016-10-25 10:58:00 수정 : 2016-10-25 1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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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은막의 스타 김지미, 원맨쇼 코미디언 남보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을 포함한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의 곡을 쓴 작곡가 배상태, '장희빈', '하늘아 하늘아' 등 역사드라마의 기틀을 마련한 방송작가 임충이 보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송중기와 송혜교, 이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 김은숙, 한류 1세대 가수 보아, 블루스 음악의 대가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만화가 이현세 등 7명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2010년에 정부가 마련한 포상이다.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에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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