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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피부,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입력 : 2016-10-21 20:19:31 수정 : 2016-10-21 2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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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심하게 요동치는 계절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날씨와 건조함으로, 한낮에는 따가운 햇빛과 온도 변화로 인한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다. 더욱 건조한 계절이 오고 있어 이같은 증상을 지금 완화시키지 않으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채로 겨울을 맞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얼굴 피부가 가장 많이 노출되기에 신경을 쓰지만, 보디 피부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편안한 상태의 피부를 유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보습이다. 건조의 원인을 막을 수 있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 피부 방어벽을 튼튼히 쌓아 두는 것이 좋은 예방책이다. 그중에서도 보습력이 탁월하기로 이름난 성분인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으로 ‘근본 보습’에 힘쓰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위한 지름길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로 잘 알려져 있는 레스틸렌에서 전개하는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그대로 이어온 브랜드 이름답게 핵심 성분도 같은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은 분자 1개가 216개의 물 분자를 끌어당기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보습력이 우수하다. 레스틸렌의 ‘데이 & 나이트 크림’ 듀오는 환절기 큰 일교차를 대비한 스킨케어에 딱 맞는 제품이다. 메이크업을 비롯한 외부 자극과 자외선 광노화로 상처받기 쉬운 낮 피부를 위한 데이 크림, 충분한 휴식을 위한 나이트 크림으로 나뉘어 맞춤형 케어를 선사한다.

눈가는 자극을 받았을 때 티나기 가장 쉬운 부위다. 이러한 눈가 피부 케어를 위해 출시된 클레어스코리아의 ‘게리쏭 멀티 코렉티브 아이크림’은 주름개선 및 피부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 다크스폿 등 눈가 결점 완화에 도움을 준다. 슈크림같이 부드러운 제형으로 발림성이 뛰어나고 피부 보습 및 주름개선과 미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눈에 보이는 얼굴과 달리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야 하는 보디는 상대적으로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보디 피부가 건조하면 의류와의 마찰때문에 상처가 생길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진다. 특히 건조함이 지속되면 피부가 메말라 보임은 물론, 가려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보습’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아이템을 정해 꾸준히 발라주면 건조한 계절을 이겨낼 수 있는 보습 비책이 될 수 있다. 특히 크림 제형은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보습 케어를 돕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한 보습 전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오랫동안 피부과학을 연구해온 세타필만의 기술력으로 복합 배합된 우수한 피부 연화제와 습윤제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피부 본연의 보호 장벽 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 손과 발, 팔꿈치, 무릎 등 마찰이 잦아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에 특히 탁월한 보습 효과를 선사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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