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은 제주도 곳곳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조안은 케주얼하면서도 수수한 옷차림으로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고,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아이웨딩 측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데이트스냅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조안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한다. 그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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