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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공익법률 활동으로 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입력 : 2016-10-20 10:40:21 수정 : 2016-10-20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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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 전 대법관)은 유엔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기념해 지난 19일 열린 ‘2016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천은 2009년 법무법인 태평양이 사회공헌 활동과 공익소송 등 공익법률 활동을 하기 위해 세운 비영리 법인이다. 그동안 동천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같은 비영리단체들이 직면한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등의 프로보노(공익활동)를 활발히 펼쳐왔다.

행사 주최 측은 동천이 식품 관련 비영리단체들의 안정적 운영과 나눔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천 이희숙(사진) 상임변호사는 “이번 표창은 동천이 우리 사회 여러 공익단체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치하하면서 ‘더 수고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익활동의 ‘허브’로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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