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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아내 윤혜진 인스타그램에 응원글 쇄도 '갑론을박'

입력 : 2016-10-17 10:18:31 수정 : 2016-10-19 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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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의 SNS에 '힘내세요'라는 위로 댓글이 쇄도하는 가운데 이를 두고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14일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 윤혜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위로와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윤혜진의 인스타그램에는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윤혜진을 걱정하는 반응도 상당하다.  

하지만 "가정사를 댓글로 다는 것이 더 상처가 될 것"이라며 자중을 요구하는 반응도 있다. "저 댓글을 본다고 위로가 될까" "모르는 척 넘어가는 것이 더 힘이 될 것이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의 성폭행 피소 보도가 나온 당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3일 뒤 다시 열었다. 이후 새로 올라온 게시물은 없는 상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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