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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아파치 헬기 첫 공개

입력 : 2016-10-01 18:57:12 수정 : 2016-10-01 1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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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집단강하…공군 블랙이글 축하 비행도
건군 제6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정부와 정치권, 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연평해전 유공자와 천안함 생존장병 및 유가족을 비롯,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 및 가족들을 초청됐다. 지난해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당시 부상을 입고도 군인정신을 발휘한 김정원 하다도 '대비태세 유공장병'으로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국수호, 대한강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각 군 의장대·기수단·사관생도들에 대한 열병·부대·개인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 때는 치누크 헬기(CH-47)가 가로 30m·세로 20m의 대형 태극기를 달고 비행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우리 군이 올해 도입한 '아파치 가디언(AH-64E)' 헬기가 육·해군 헬기 등과 함께 축하 비행을 했다. 아파치 헬기가 외부 행사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특전사는 집단 강하, 육·해·공군과 해병대원은 주한미군과 함께 연합 고공 강하를 선보였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도 곡예비행으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빛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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