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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한국은 우리 가족의 삶에 남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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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01 11:22:36 수정 : 2016-10-01 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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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와 라디오 출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와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tbs(서울시 교통방송)는 라디오 채널 efm(101.3 MHz)의 주말 토크쇼 ‘Show King’(쇼킹·진행: 이승재, 연출: 김시현)에 리퍼트 대사와 로빈 여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리퍼트 대사 부부는 2000년 상원세출위원회에서 만나게 된 일화를 소개한다. 로빈 여사는 “첫 데이트에서는 영화 해리포터를 함께 봤다”며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 부부는 지난해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세준’으로 짓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리퍼트 대사는 “아들 세준의 이름은 미국에 돌아가더라도 계속 쓸 예정”이라며 “세준이 미국과 한국의 문화를 모두 잘 익히고, 즐기는 사람으로 자라길 원한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 부부의 라디오 방송은 1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방송한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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