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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 부안서 ‘3D프린팅 오감만족 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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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01 11:08:03 수정 : 2016-10-01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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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1일 전북 부안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창업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북지역 3D프린팅 오감만족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북지역 예비·청년창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행사는 3D프린팅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뒤 교육생들이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한 뒤 3D프린팅 모델링과 시제품을 출력하는 실습으로 이어졌다. 접이식 휴대용 컵과 다용도 휴대폰 케이스 등 일상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아이디어 발표와 우수팀 시상도 진행했다. 또 아인벤쳐스 석재준 대표와 함께 ‘창업 트랜드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선배 창업자의 경험을 교육생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서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유망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은 다음 달 세종·인천, 11월에는 부산에서 열린다.

부안=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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