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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100가지 향과 맛이 나는 '백향과'…온라인 판매

입력 : 2016-09-29 03:00:00 수정 : 2016-09-28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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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백향과’ 브라질이 원산지.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의 백향과가 전남도청 농수축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 입점에 성공했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향과는 봉강면에 위치한 백향과농원서 생산한 것이다. 백향과는 100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뜻의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열대과일이다.

모양은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껍질은 검붉은 색으로 익으며, 과일을 반으로 나누면 씨가 많이 들어 있고 씨 주위에는 오랜지색 젤리 과육이 있다. 석류와 비교했을 때 비타민 C가 1.6배, 니아신은 6배 이상, 엽산은 14.3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카로틴 함량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어 ‘여신의 과일’이라고도 부른다. 백향과를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는 남도장터에 접속해 백향과를 검색하면 된다.

광양=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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