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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김영란법 대처는 경남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60여회에 걸쳐 전체 공무원 4387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했다. 다음달부터는 시·군 순회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26일 서울시내 한 불고기 전문 체인점의 메뉴판에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한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관련 신설 메뉴가 적혀 있다. 이 업체는 2인분에 5만9800원, 3인분에 8만6900원인 ‘스키야키 불고기 세트’를 출시했으며 1인당 3만원 이하 메뉴에는 ‘김영란’이라고 적힌 원형마크를 붙였다. 연합 |
지난 8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기관 청렴교육' 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제원기자 |
26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오전 질의를 마친 야당 국회의원들이 청사 구내식당에서 갈비탕 점심을 하고 있다. 이제원기자 |
전주=김동욱 기자,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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