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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공감·공생 ‘사회책임’ 기업문화로 승화

입력 : 2016-09-26 01:38:21 수정 : 2016-09-26 0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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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모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사회책임경영협의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사적인 사회책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사회책임 경영의 3가지 중점 추진분야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오른쪽 두 번째) 등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월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 전달할 학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공존’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2015년 말 기준 총 7366명에게 1026억원의 미소금융을 지원했다.

또 2006년에는 신한장학재단을 만들어 지난해까지 4185명, 19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8년부터는 매년 4∼5월 ‘신한자원봉사대축제’도 연다.

‘공감’은 전통 문화 복원 및 보존, 문화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전통적 가치 보존 및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문화재 사랑캠페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궁궐 지킴이 등의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위해서는 매년 전국 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2015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Korea’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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