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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리더십 키우고 매년 모내기 봉사 나서

입력 : 2016-09-26 01:37:08 수정 : 2016-09-26 0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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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글로벌 화학전문그룹 금호석유화학은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다양한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과 ‘리더십’ 두 가지의 핵심요소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1사1촌 모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금호석유화학 신입사원들이 ‘1사1촌 모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은 직무 전문성 확립을 위해 ‘직무자격제도’, ‘사내강사양성제도’,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는 사내강사양성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 경험을 가진 임직원이 대상이다. 2014년 본부장 추천 및 대표이사 결정으로 36명을 최초 선발한 후 3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구성원의 마음을 읽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WINK 특강’, ‘리더십 변화관리’ 프로그램도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WINK 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 예술, 빅데이터 등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아침 특강이다. 그동안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 소설가 김영하, 테너 조용갑 등이 강단에 섰다. 이밖에도 능동적 자기계발을 장려하는 ‘아침자율학습’, ‘기부금 페널티’, ‘북릴레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난해부터 지식경영 일환으로 시작한 북릴레이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선물해 지식 교류와 소통을 강화한다. 부서·직급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을 촉진시킨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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